↑↑ 의성군청 |
의성군은 지난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로 발생된 이후 지속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약 8억 원을 투입하여 감염의심목 시료채취 및 검경의뢰, 피해고사목 벌채·파쇄 등 방제사업을 통해 의성군 내 우량 소나무림을 보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의성군은 산림청과 연계한 항공예찰과 더불어 방제사업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방제품질을 향상하고 피해확산을 차단, 안전한 방제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의성군 산림과 관계자는“소나무재선충병을 적기 방제해 확산을 막고 지속적으로 건강한 숲을 관리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웃주민들에게“주변에 소나무가 죽거나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가 의심될 경우 즉시 읍면 및 군청 산림과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