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2023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4개소)에 간식을 전달하는 `간식왔습니day` 사업을 실시했다.‘간식왔습니day’ 사업은 202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재원으로 하며,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연 3회 간식을 전달하는 사업이다.김재은, 김은식 공동위원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뿐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지역주민을 위해 김치 담금 사업, 반찬 지원 사업, 화분 만들기 사업, 장보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소외되는 지역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