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포항시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해당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우선, 자치행정실 내 예산법무과·문화예술과·데이터정보과 3개 부서는 핸드볼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1일 안동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이날 시 3개 부서는 준비해둔 과일 및 간식들을 선수단에게 전하며 응원과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이에 핸드폴 대표팀 감독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포항시와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만큼 멋진 결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이어, 평생학습원은 지난 22일 배드민턴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울진군민체육관을 방문해 포항시 선수들의 우승을 기원하는 뜨거운 응원을 펼쳤으며,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선수들이 거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같은 날 남구보건소는 수영선수단 경기가 열리고 있는 김천실내수영장을 직접 찾아 서포터즈 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수영종목 서포터즈단은 남구보건소, 죽장면, 죽장면 체육회, 포스코휴먼스 등으로 구성 됐으며, 이날 간식, 음료 등을 전달하고, 경기중인 선수단에 열띤 응원을 했다.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포항시 수영 선수들이 대회를 위해 준비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소정의 목표를 달성하고 포항시 우승에 일조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21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하여 30개(정식 26, 시범 4) 종목별 경기가 펼쳐지고 24일 울진실내테니스장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