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 21일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대한구조협회 소속 강사(강미선 수상구조사)를 초청하여 2023학년도 초등학교 생존수영 실기교육 담당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상황별 수상안전교육, 생존수영 이론 교육, 수영장 실습시 유의사항 등 교원의 생존수영 지도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2023년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 3학년~5학년 526명이 수영실기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1일 2시간, 5일동안 총 10시간의 실기교육을 받게 된다. 초등학생 대상 실기교육을 통하여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 실기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올해는 내실있는 실기교육을 실시하여 초등학생의 생존수영 역량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김성중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실제 문제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안전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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