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달서구 성당동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장애인 5세대에 생활편의용품 및 안전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생활편의용품으로 무선리모컨으로 점·소등이 가능한 스마트스위치, 외부 호출 시 소리 대신 LED불빛으로 알려주는 초인등을 설치하고, 안전용품으로 낙상사고예방을 위한 미끄럼방지매트와 긴급 상황 시 보호자에게 긴급 문자가 발송되는 휴대용 긴급벨을 지원 했다. 한미숙 성당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를 기대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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