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지적발달장애인협회 고령군지부는 지난22일, 다산면 좌학공원에서 지역의 장애인가족,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을 사회적으로 기념하는 생일 축하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시 40분,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최기용)의 환영사 및 이남철 고령군수의 격려사, 생일케이크 절단식, 생일 기념 축하공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권리를 존중하고, 나아가 장애인들의 삶이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