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벽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봄을 맞이하여 4월 24일 오전 11시부터 관내 주요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겨우내 묵은 때나 먼지를 제거하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정기적으로 버스승강장 청소를 하고 있으며,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청결한 교통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일손을 돕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김현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자그마한 봉사활동이지만, 승강장 이용객들과 벽진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조형철 벽진면장은 “참외수확 등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수고해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많은 참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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