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관장 안상기)은 2023년 인문학 아카데미 `월간 인문학` 첫 번째 특강으로 지난 22일 이다혜 작가를 초청해 ‘셜로키언을 위한 코넌 도일의 모든 것’ 강연을 개최했다.이다혜 작가는 영화잡지 `씨네21`기자이면서 KBS라디오 ‘이다혜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코넌 도일``내일을 위한 내 일`, `출근길의 주문`, `퇴근길의 마음`,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등이 있다.이번 강연은 셜록 홈즈 캐릭터의 탄생기, 셜록 홈즈가 부활한 이유, 심령술에 빠진 코넌 도일의 말년 이야기까지 세계적인 천재 탐정 셜록 홈즈와 작가 코넌 도일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영덕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이다혜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 변종모 작가 ‘내 마음을 여행하는 일’ ▲ 오찬호 작가 ‘일상 속 차별과 혐오에 대하여’ ▲ 보선 작가 ‘인간, 동물, 자연의 공존을 위한 비거니즘’ ▲강원국 작가 ‘품격있는 삶을 위한 말하기와 글쓰기’ ▲ 반병현 작가 ‘이젠 쳇GPT 시대’ ▲ 원하나 작가 ‘골고루 읽고 다르게 생각하기’ ▲ 정지아 작가 ‘아버지의 해방일지’ ▲ 주영하 교수 ‘아는 음식의 모르는 역사’ ▲ 임홍택 ‘MZ세대와의 공존’ 인문학 강연을 운영할 예정이다.`월간 인문학` 두 번째 작가 특강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6부터 영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