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안동시는 4월 25일 시청 소통실에서 시정운영 방안 공유를 위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한다.이상학 부시장을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강조해온 “클린시티”추진현황과 다음달 새롭게 출발하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준비 상황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한다.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반기 신속집행 및 2분기 소비투자 집행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안동구시장 토요 풍물시장 △농촌일손돕기 추진 △클린시티 추진관련 현안사항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부지공모 사업 △ 봄철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실·국별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읍면동별 클린시티 추진상황도 점검한다.이상학 부시장은 “클린시티 구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직원들 덕분에 안동시가 매우 청결해졌다”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 위주의 행정과 시민 소통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읍면동장의 역할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은 하늘과 땅차이 만큼 달라진다”며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