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21일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달’제5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7명의 경산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제5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1년간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고 시설 및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한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0일 풍선 아트, 3월 16일 계림리 지역민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 3월 17일 뇌운동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매회 평균 15명 이상이 참여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지역민들의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손광호 계림청소년수련원장은 “올해 새로 취임해 계림청소년수련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열정을 쏟겠다."며" 특히 청소년과 지역민이 더불어 이용할 수 있는 지역에서 꼭 필요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ek.전향숙 경산시 가족정책과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시설에 대해 많은 의견을 제안해주기를 바라며, 청소년과 지역민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행복한 경산시가 되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했다.한편, 계림청소년수련원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청소년 프로그램과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은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으로 문의(☎053-856-7278)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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