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북구 학정동지역 도시의 급성장과 함께 급격하게 늘어나고 간선도로에 불법대형화물차량 주차로 인해 도심 주변이 불법 주차장으로 전략하면서 안전사고와 각종 범죄 등 우범화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북구 국우터널에서부터 50사단 주변 5차선 도로변은 24시간 대형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들이 주차 공간 부족과 화물자동차주차장에 대한 접근성 등의 문제로 화물차들의 불법주차는 끊이질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 도로는 하루에도 수천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도로지만 길 양쪽으로 대형 화물차량들이 빼곡하게 주정차를 해놔 운전자들이 차량을 운전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도로변 불법주차 차량들의 소음 및 매연과 교통사고 위험 때문에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도 행정은 퇴근시간 이외에 발생된다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어 실질적으로 지도 단속을 외면하고 있다
이들 대형화물차들은 주요 간선도로에 제멋대로 불법주차를 자행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북구청의 미온적인 대처와 지도단속은 한계를 넘어 속수무책 그 자체다.
특히 대형화물차들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차량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2차 사고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안전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등에 시민의 안전운전 확보를 위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일부 화물차주들은"도심 공간 중에서 그래도 비교적 도로가 넓고 차량통행도 원활한 곳이라 불법인 것을 알면서도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어 주차를 하고 있다”며 “ 주거지와 시간도 많이 걸리고 거리가 멀어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서 어쩔수 없이 불법주자를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서송학 교통과장은"대형차 화물 차량들의 밤샘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게 북구청의 현 실정이다."며"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형 화물차 차고지를 태전동 43번지에 화물자동차 주차장 조성공사에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