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 및 팀별 연수 장소에서 관내 초·중등 신규교사 33명 및 멘토교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신규교사 멘토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연수는 멘토교사 소개, 교육실무교육에 이어서, 팀별 연수 장소로 이동하여 멘토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1년간 운영에 대한 협의를 했다.신규교사 멘토링제는 멘토교사 1명과 신규교사 4~8명이 팀을 이루어 총 6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멘토링제는 교직의 의미, 수업, 평가, 생활교육, 행정업무 등 교사의 역할에 대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됐으며, 신규교사가 학교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인 고민을 선배 교사와 함께 나누면서 교직 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수업력을 향상시키는 등 교사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성호 교육지원과장은 “교직에 첫발을 딛는 새내기 교사들이 멘토링 과정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교사로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배우고 가르치는 기쁨을 통해 영덕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애써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