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울릉군 서면체육회는 남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난 6월 1일 제37회 서면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한 3년간의 공백을 깨고 개최되는 서면 면민체육대회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성화점화에 이어 초대가수공연과 체육대회 종목별경기 및 폐회식 순서로 행운권 추첨과 함께 성황리에 대회가 종료 됐다.홍연철 서면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면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남한권 군수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체육행사로 면민의 힘을 하나로 집결시키는 화합의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남양초등학생들이 성화주자로 나서면서 어린이들이 본받는 체육대회로 거듭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