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는 17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국내·외 연결 온-오프라인 화상회의로 추진했으며, 민주평통 출범 40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번영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범국민적 평화·통일 의지 및 역량 결집과 특히,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의장(대통령)께서 강조한‘한반도 종전선언’실현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민주평통 활동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신기호 협의회장은“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전체회의에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번영 시대를 위한‘한반도 종전선언’실현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