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청도군새마을회는 지난 12월 17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2021 새마을 종합평가대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한해 동안 실시한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되돌아보며 일선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 치하 및 화합을 위한 행사로 매년 연말 각 읍면 새마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하여 이날 최소한의 인원만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2021년 청도군 새마을회의 국무총리 단체표창 수상을 필두로 하여, 행안부장관상에 천성기(운문면 협의회장), 김병근(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 현희수(매전면 문고회장)이 수상하였으며, 이밖에도 50여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이 경상북도지사상과 청도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정해용 청도군 새마을회장은 “올해도 코로나 19로 행사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해 동안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준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그 노력에 걸맞은 상을 수상하신 수상자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청도군 관계자는 “오늘 수상하신 수상자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2021년 한해동안 새마을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청도가 새마을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내년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