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남대병원은 정형외과(척추센터) 이근우 교수가 “근골격계 질환 및 척추질환을 위한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이용한 치료제 개발”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도 우수신진연구과제로 선정돼,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5년간 약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8일 밝혔다.

‘우수신진연구과제’는 39세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박사후 연구원을 대상으로 젊은 과학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할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핵심 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하고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연구 몰입을 장려하는 기초연구사업 과제이며 국가연구사업이다. 

이근우 교수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로 선정되어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에 대한 기초 및 개발 연구를 수행 중이다.

상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도 (주)셀렉소바이오를 창업해 현재 국가벤처기업인증, 팁스과제선정 및 투자 유치 등 활발히 연구 및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현재까지 대한척추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운동계줄기세포학회 등 여러 학술대회에서 학술상 및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고, 최근 5년간 SCI 급 국제학술지에 약 7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