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중구는 주민의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중구청 1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주민 정보화교육’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키오스크, 스마트폰, 컴퓨터 기초 등 기초 과정과 엑셀, 한글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ITQ자격증반을 연 2회에서 4회로 세분화하고 확대하여, 학습 동기 유발과 성취감 제공에 중점을 두어 운영한다.교육 일정 등 자세한 교육과정은 우리 중구 소식지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정보화교육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매달 20일(휴일인 경우 다음날 평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 모집한다.류규하 중구청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