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대프리카요? 이제 대구만 더운 게 아니잖아요. 경북까지 전부 펄펄 끓는 것 같습니다.”‘대프리카’라는 말조차 무색할 만큼 대구·경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27일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낮 기온이 38도 안팎까지 치솟는 극한 폭염이 이어지면..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공공기관이 먼저 다가오고, 주민들이 마음을 열었습니다." 경북혁신도시의 중심인 김천시 율곡동은 이제 단순히 공공기관이 이전한 도시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상생의 혁신도시로 성장하고 있다.혁신도시 조성 초기만 해도 낯선 환경..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밖에 5분만 서 있어도 숨이 턱 막힙니다." 12일 오후 2시께 대구 중구 동성로. 횡단보도 앞에 선 시민들은 신호를 기다리기보다 그늘을 찾아 움직였다. 양산 아래로도 땀방울이 흘렀고, 손선풍기는 쉬지 않고 돌아갔다. 뜨겁..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1일 오후 6시 30분께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잔뜩 흐린 하늘에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했지만 축제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치킨이 노릇하게 튀겨지는 기름 냄새가 바람을 타고 퍼지고, 시원한 생맥주가 잔에 가득 채..
본지는 지난 1·2회 보도를 통해 경북대학교 연구진이 낙동강 유역 대기에서 녹조 독소 생성 유전자(mcyE)를 검출한 결과와, 정부 조사와 민간 연구 사이에 나타난 차이를 살펴봤다.이번 마지막 편에서는 국내외 연구 동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과 남아 있는 과..
낙동강 녹조 독소의 공기 중 확산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경북대학교 연구진이 최근 낙동강 유역 대기에서 녹조 독소 생성 유전자(mcyE)를 검출했다고 발표하면서 정부 조사 결과와 상반된 결론이 나온 것이다. 같은 낙동강을 조사했는데 왜 결과..
낙동강은 영남권 1천300만 주민의 식수원이자 산업과 농업을 지탱하는 국가 핵심 수자원이다. 그러나 매년 반복되는 녹조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환경 현안으로 남아 있다. 최근 경북대학교 연구진이 낙동강 주변 대기에서 녹조 독소 생성과 관련된 유전자를 검출하면서 녹조 ..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13년째 이어지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오는 11일 막을 올린다. 대구시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전문 박람회라고 자평한다. 올해도 153개 기업, 200여 개 부스가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통업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와 구매상담회를 연다...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6월, 경북 청송군 파천면 청송정원은 붉은 꽃양귀비와 노란 금영화가 어우러진 장관으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끝없이 펼쳐진 꽃밭은 마치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풍경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지난 29일 오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이른 시간부터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했다. 여권을 확인하고 승선 수속을 마친 사람들의 표정에는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의 설렘이 묻어났다.배가 부산항을 천천히 빠져나가자 고층 건물로 빼곡했던 도심 풍경은 ..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23일 저녁7시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골목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시장 입구부터 닭강정과 납작만두, 꼬치구이 등을 사려는 시민들의 긴 줄이 이어졌고, 매대마다 퍼지는 음식 냄새와 버스킹 음악 소리가 늦은 밤까지 시장을 채웠다.최근 경기 침체와..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주말 아침의 단잠을 깨우는 활기가 대구 도심 한복판을 가득 메웠다.토요일인 23일 오전 6시30분께 대구 중구 달성공원 둘레길 일대에 들어선 달성공원 새벽시장에는 이른 새벽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손수레와 장바구니를 든 시민들은 저마다..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공무원들이 안 와주면 사실 농사 포기해야 할 판입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경북 김천지역 농촌이 심각한 인력난에 휩싸였다. 포도 순 따기와 복숭아·자두 적과 작업 등 농번기 핵심 작업이 한창이지만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농민들의 시..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한 성주참외축제가 수만 명의 관광객으로 금요일 밤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절정을 맞았다. 15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날 성밖숲 축제장과 주무대 일원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 수만 명이 운집해 늦은 ..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경북 성주군에서 열린 성주참외축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관광객 맞이가 호평을 받고 있다.성주군자원봉사센터는 축제 기간 버스승강장과 행사장 일원에서 외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내와 환영 인사를 진행하며 관광 편의 제공에 나서고 있다고 1..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사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제때 작업 못 하면 한 해 농사 다 망치는 건 순식간입니다.” 13일 오전 김천시 봉산면의 한 포도농가. 포도 순 따기 작업이 한창인 비닐하우스 안에는 공무원들의 분주한 손길이 이어졌다. 작업복 차림에 ..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한때 경북 동해안 최북단의 작은 어촌 도시로 인식됐던 영덕이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 이후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동안 영덕은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영덕대게와 수려한 해안 절경을 갖추고도 교통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관광객들의 반복 방문이 쉽..
지방의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기관이며, 그 존재 이유는 주민과의 연결 속에서 완성된다. 그러나 소통이 부족하고 책임성이 약화될 경우, 의회는 형식만 남은 조직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본지는 마지막 회에서 영덕군의회의 신뢰 문제와 구조적 한계를 짚어본다.<편집자주&..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경북 영양군에서 열린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성황을 이뤘다.영양군은 7일 영양읍 일원에서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영양산나물’을 주제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
지방의회의 가장 강력한 권한은 예산 심의다. 예산은 곧 정책의 방향이며,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수단이다. 그러나 이 기능이 형식적으로 운영될 경우 지방자치는 본질적으로 왜곡될 수밖에 없다. 본지는 2회차에서는 영덕군의회의 예산 심의 구조를 분석해 재정 감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