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북 영주시 하망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봄을 맞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에 나섰다.이번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기관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 수거, 불법현수막 정비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시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매일 4인1조를 편성해 구역별로 체계적으로 계획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4개 도움단체가 참여한 하망동 대청소의 날을 운영해 대대적인 청소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또한 지역 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확진자 폭증에 따라 시민들이 자주 찾는 민속5일장이 열리는 원당로수목원 일대에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중화장실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역시 하루도 빠짐없이 시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망동 만들기에 애쓰고 있다.장문규 하망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하망동을 내 집처럼 깨끗이 정비하는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망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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