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여 운영 중이며, 참여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자기계발, 생활지원, 각종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모집대상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2학년으로 각 학년별 20명씩, 총 40명이다.운영은 매주 월 ~ 금요일 17시부터 20시 30분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전문강사를 통한 영어, 수학과 같은 교과학습지원, 칼림바, 실용음악, 미술, 바느질 공예와 다양한 영역의 주중체험활동,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승마체험 등 토요일을 활용한 주말체험도 분기별 4회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수업이 불가능한 경우 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학습지원 및 간편식 제공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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