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상북도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1일간 지역 430만 필지 토지에 대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토지 지번별 ㎡당 가격)산정과 검증을 완료하고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내달 29일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에 앞서 열람 및 의견청취 과정을 거치는 사유는 시·군·구에서 조사·산정한 가격(안)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함이다.열람방법은 토지소재지 시군구청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는 지가열람부를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내달 11일까지 시군구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임병선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열람 기간 중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해 그 처리결과를 통지하는 등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개별공시지가 공시 일정이 한 달 정도 앞당겨졌다. 토지소유자 등은 공고문의 기간 등을 확인해 열람 및 의견 제출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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