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지난 24일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새미복지단은 용강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작년 `참새미복지단`의 특화사업에 대한 활동보고 및 올해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 및 각 사업별 대상자를 선정·심의했다.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 제고방안을 모색했다.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참새미복지단)는 `가득餐(찬)행복 반찬사업`과 `행복HOME 주거환경개선사업`, `안전튼튼 건강음료 배달사업`, `참새미 튼튼Care`, `행복창고` 운영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돌봄과 지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날은 임영석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다수 위원이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동참 의사를 밝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임영석 민간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늘 먼저 다가가는 참새미복지단이 되겠다”며 2024년의 다짐을 전했다.손기복 용강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늘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참새미복지단과 동행해 주민들에게 따스하고, 온기 있는 복지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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