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해외 취업 전국 1위 대학인 대구 영진전문대학교가 해외 취업에 봄을 맞고 있습니다.코로나19로 막혔던 일본 하늘길이 이달 다시 열린 가운데 영진전문대학교 졸업생들이 일본으로 출국해, 야마구치현 소재 조선사에 입사합니다.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일본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졸업생은 모두 221명입니다. 영진전문대는 일본으로의 출국이 가능해진 후 신속하게 지원을 이어가, 올 상반기에만 200명이 일본 회사에 입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또한 호텔항공관광과를 졸업한 일본 기업 취업내정자 21명 역시 올해 중 출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올해 출국자를 포함해 영진전문대는 최근 8년간 무려 800명에 달하는 해외 취업자를 배출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4년제 대학을 포함해 최근 3년 연속 해외 취업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최재영 총장은 “코로나19로 닫혀있던 해외 취업문이 다시 열린 것을 계기로, 해외 기업과의 긴밀한 교류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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