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안동시는 22일 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2회에 걸쳐 관내 3개 대학교를 찾아가 재학생들의 전입신고 현장 접수 및 지원혜택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지원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시는 지난 2019년 지역 인구증가를 위한 관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3개 대학교를 찾아가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접수하고, 재학생들에게 전입대학생 지원사업을 홍보해왔다.이번 현장민원실은 1학기 입학 및 개강을 맞아 관내 3개 대학교에서 주2회(화·목요일) 2시간씩 운영하며, 기숙사생과 근처 원룸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및 전입지원금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할 계획이다. 대학생 전입지원금으로는 관내 최초 전입 후 60일 거주 시 10만 원 상품권 지급 또는 전입 후 해당 학기의 임대차 계약 3개월 유지 시 학기당 30만 원의 기숙사비(임차료)를 선택 지급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받은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상환해 주는 등 다양한 전입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안동시는 “대학생 안동주소 갖기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많은 재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