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김천시는 지난 21일 김천대학교 세미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의회 의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과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김천시 3050리더스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경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가 주관하는 3050리더스 과정은 ‘신나는 인생, 행복경영’, ‘소설 문학에 나타난 김천’, ‘행복의 섬 나오시마’등 다양한 분야의 알찬 특강으로 진행되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저녁시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킨스쿠버, 캘리그라피 등 교육생이 원하는 분야의 동아리를 지원함으로써 주도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김천시 3050리더스대학˝은 30대부터 50대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50명의 입학생을 선착순 선발했으며, 오는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총30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봄의 기운이 가득한 날에 김천을 이끌어 갈 3050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 펼쳐져 기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 주도적으로 배우고 나누는 학습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것이며, 끝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수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