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주시 안강읍에서 지난 23일 안강읍자연보호협의회와 형산강살리기봉사회 안강지회,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합심해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조별로 구역을 나눠 안강 입구부터 중앙도로, 안강시장 및 버스 정류장 주변 등 겨울철 묵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와 옥산저수지, 안강휴게소 주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한편 오는 31일까지 ‘봄맞이 특별환경정비 기간’을 운영해 지속해서 안강읍 전역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와중에도 늘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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