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영천시 이·통장연합회는 24일 울진군청에서 울진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 2백만원을 기부했다.이번 성금은 영천시 이·통장연합회 회장단에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됐다.최상철 영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 지역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산불로 소실된 산림이 조속히 복원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천시 이·통장연합회는 415명의 이·통장으로 구성,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며 주민의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을 위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