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12월 21일 최근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낮추기 위해 기숙사 운영 학교를 중심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거리두기 등 학생 및 교직원 기본 방역수칙 준수, 학교별 방역계획 수립, 방역물품 비치 현황, 상황발생 시 대응체계 마련, 학교 시설 소독 및 환기 조치 실태 등 전반적인 학교 방역 현황에 대해 점검하였다. 박세락 교육장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여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돌아간 현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서 기관 차원의 방역뿐만 아니라 개인의 위생과 방역 또한 더욱 강화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