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부동산·지적학과가 지난 22일 경산캠퍼스 법·행정대학 강당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 및 6개 기업을 초청해 ‘지역인재 등용 합동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 지역 부동산·지적 분야의 공공기관 및 기업과 함께 산·관·학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 발굴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비롯해 부동산·지적 분야 관련 6개 기업이 참여했다. 대구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및 진로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고, 각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은 회사 소개와 채용정보를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부동산·지적학과는 기업설명회뿐만 아니라 관련 공공기관 및 기업과 연계해 지적측량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채세일 학생(부동산·지적학과 3)은 “이번 설명회에서 각 기업 관계자들이 설명하는 다양한 직무 정보와 필수 역량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며 “어떻게 취업을 준비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양성철 부동산·지적학과장은 “학생 취업과 지역의 부동산 분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끈끈한 산·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부동산·지적학과는 지난 1996년에 영남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부동산 전문 학과로서 지난해 지적직공무원 3명, LX한국국토정보공사 6명이 합격했고 해마다 부동산·지적 분야에 전문 자격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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