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문경시는 2021년 경상북도 과수산업 육성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 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과수산업 육성시책의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과수분야 주요 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시상한다. 평가주체인 경상북도에서는 1월부터 11월까지 각 시․군의 과수분야 예산 확보 노력(25점), 예산 집행 적정성(30점), 과수산업 육성 노력(30점), 기관 및 사업관련 업무협조도(15점), 가감점(5점) 등 5분야 8개 항목을 평가하여 12월에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문경시는 이번 시책평가에서 과수분야 예산확보 및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공모사업(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선정, 시 자체 사업 추진 적정성, 저품위 사과 수매 지원실적, 지방자치단체장 관심도(경북 사과 홍보행사 등) 등 다방면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문경시 관계자는 “과수주산지 중의 하나로서 과수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전략과 지속적인 관심,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문경시 과수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