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주)제노픽스에서는 31일 경산 시청을 방문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여름철 필요한 자외선 차단제 2,000개(9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날 참석한 채경훈 대표는 ˝곧 다가올 여름철을 대비하여 주위 어려운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에 직접 제조•판매하고 있는 어린이용 선쿠션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최윤정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해드리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삼풍동에 소재한 (주)제노픽스는 2016년에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개발하고 관련 상품을 기획 및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중 이번에 기부한 선쿠션은 코코루리 상품이며 2018년에 판매를 시작한 저자극 어린이 캐릭터 화장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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