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점이 지난 11월 경북농업기술원이 주최한 「농촌진흥사업 우수팀(상담소) 평가대회」에서 ‘우수상담소’로 선정됐다.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점은 김천시 봉산면, 대항면, 시내동 전역을 통합하여 농기계임대 및 농업인상담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서부지점장 심정규 지도사가 유튜브채널 ‘동서남북 TV’를 활용하여 관할지역 농업인의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농기계 안전교육, 선도농가 농업기술 공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적극적인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년 농촌지도사업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팀 및 상담소의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실적을 반영한 결과 도내 4개 팀, 2개 농업인상담소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다양한 농업분야에서 직원들이 열심히 일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김천농업 발전과 행복한 농촌 건설에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