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대구한의대학교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2차 위생·안전 순회방문 및 조리원 방문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위생·안전 자가점검체크리스트, 자가 결과지, 조리원 교육자료 및 교육일지를 제작해 배포했으며 위생·안전 자가점검체크리스트는 개인위생관리, 식재료검수 및 보관관리, 조리관리, 배식 및 보존식관리, 시설관리으로 세분화해 등록급식소에서 직접 작성하기 쉽게 하고, 회신된 자가 결과지를 토대로 7-star(등록급식소 담당제)는 결과지를 작성, 자가점검체크리스트에 대한 피드백, 영양사의견을 포함해 해당 급식소에 전달했다.  조리원 교육의 경우 ‘건강진단 및 올바른 손씻기’ 주제에 맞춰 1:1 유선통화를 통해 위생·안전 교육을 진행해 원장 및 조리사들의 이해를 돕고, 교육한 부분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위생지원물품을 지원했다. 칠곡군센터만의 7-star(등록급식소 담당제)를 활용해 혼선을 최소화하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비대면 진행으로 인한 소홀할 수 있는 급식소 관리와 순회방문의 공백을 최소화해 급식 환경 수준의 향상 및 식중독을 예방을 도모하고자 노력했다. 추후 방문순회를 진행 시 좀 더 심층적인 순회를 통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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