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영천시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보육 혜택을 받지 못한 영·유아 3,000여 명에게 1명당 30만원의 경상북도 보육재난지원금을 연내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 현재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고 어린이집 재원 또는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만 0~5세 아동이다. 단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학교 밖 청소년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아동과 장기해외체류, 외국인아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영유아 보호자의 개별 방문신청 불편 해소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을 위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아동수당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의신청은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아동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안정적인 보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영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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