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포항시 복지정책과는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 및 지역 소재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최근 발생하는 극심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1,500여 개의 ‘쿨스카프’ 나눔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의 하나로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폭염과 같은 각종 재난 상황에서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포항시와 연계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한편, 지역밀착형 복지관은 지역 중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단위 지역 내 복지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내 새로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폭염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 발생의 예방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