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포항시가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한 환경정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관리하는 공원 199개소(도시공원 198개소, 자연공원 1개소)에 대한 예·제초 작업과 관목류 전정, 병해충 방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원 내 각종 편의시설, 화장실 및 체육시설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과 유지보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여름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공원 수경시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와 바닥분수(환호공원, 원동11근린공원, 블루밸리1호 근린공원)의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주 월, 목요일 휴장하고 수조 청소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매달 15일마다 수질검사기관을 통한 수질 검사를 시행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시가 관리하는 공원은 시민들의 삶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된 휴식 공간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한다면 시민들의 삶의 질 또한 높아질 것”이라며 “매일 찾을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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