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주시 영주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석문희)는 회원 15명이 함께 2일 이른 아침부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가 된 철도 하부공간 등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보도면 잡초제거 및 생활쓰레기 수거 등 다채로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 인근의 점포와 식당을 방문하여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하며 국토대청결운동에 더욱 힘을 보탰다.석문희 부녀회장은 “영주의 관문인 철도 주변을 청소하여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돼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주2동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