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울진군은‘군민 섬김데이’일환으로 지난 11일 울진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약식간담회에서는 자활근로사업 현황 및 작업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전반적인 근무환경, 처우 등을 논의했다.특히, 이날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법정의무교육이 예정돼 있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이 뒤이어 진행됐다.또한, 지난 5일 울진읍 읍남4리, 읍내2리 마을회관을 방문한 데 이어 온양2리, 읍내4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불편하거나 필요한 것은 없는지 끼니는 제때 드시는지 두루 살피며 이·미용 지원사업,울진사랑카드 사용 혜택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손병복 울진군수는“자활근로자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