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대구 남구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0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228개 지자체 중 대도시 권역 2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관상은 대도시 3개 중소도시 3개 농어촌 3개 총 9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되었으며 대구광역시 중에서는 남구가 유일하다.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근거하여 지자체 어린이 식생활 안전 및 영양수준 제고를 위해 3년 주기로 조사하며 ‘12년부터 통계청의 ’국가승인통계‘로 관리되고 있다.조사항목은 식생활 안전, 영양, 인지·실천 등 국가지표인 비만율 포함한 3개 분야 29개 지표로, 지자체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는 초등학생 대상 설문조사,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평가된다.대구 남구청은 “이번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린이가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식생활 안전지수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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