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2일 옥계동 소재 올바른속내과의원으로부터 2백만 원 상당의 신간도서 131권(아동서 80권, 일반서 51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으로 올바른속내과의원은 도서관의 기부현판에 헌액됐다.배종엽, 박상균 올바른속내과 원장은 ˝기증한 도서가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했다.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기증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 사례˝라며, ˝기증 도서가 독서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올바른속내과의원은 소화기센터 특화병원으로, 위·대장 내시경, 건강검진 등 협진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지역사회 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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