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오는 2022년 1월 2일까지 숙박 및 체험시설 이용 가능 인원을 최대 4인으로 제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해당 시설은 사명대사공원 내 건강문화원 숙박동(5개동), 체험동(건강기기 및 야외족욕 체험) 및 한복체험관이다.공단은 방역수칙 게시,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자 지정을 의무사항으로 하고 있으며, 일 3회 이상 주기적 환기 시행, 객실 퇴실 후 소독 및 공용물품 공간 1회 이상 소독, 시설 내 거리두기 1m를 준수하고 있다.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최근 확산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오미크론 등의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