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이 12월 23일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프간 여성 인권보장 SNS 챌린지는 지난 8월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성 국회의원 49명이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 맞서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한 취지로 전개 중인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아프간 여성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한편, 박세복 영동군수와 강임준 군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