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울진소방서는 후포면 후포공설시장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47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상인 및 방문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품 및 전기제품 안전사용 안내 ▲화재위험 전기제품 안전 매뉴얼 배부 ▲사용 전, 사용 중, 사용 후, 보관 시 안전 관리법 안내 ▲음식점 후드 발생요인 제거 홍보 ▲화재안전 용품(차량용·주방용 소화기) 설치 권장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홍보 등이다.조주원 후포119안전센터장은“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난방용품·화목보일러 등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스스로 화재 예방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