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재)문경시장학회는 의)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에서 21일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은 일반·진폐 산재 전문진료 및 외래진료를 주 진료로하여 19개의 진료과목과 960병상을 운영하는 문경시 종합병원이다. 1981년 개원 이래 문경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문경제일병원은 지역에 공헌하고자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4,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지난 19일에는 ㈜금복주의 장학재단인 (재)금복장학재단에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재)금복장학재단은 ㈜금복주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학술연구 지원, 청소년 선도 및 장학사업 등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 ˝매년 저희 문경시장학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꾸준히 저희 장학회에 보내주시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지역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탁금을 소중하게 사용할 테니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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