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구미시는 지난 2일, 상인 역량 강화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행정의 조화, 소통, 친절서비스’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고, 상인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고객 서비스 향상과 행정과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교육에서는 ▲행정과 전통시장의 협력 방안 ▲고객 만족을 위한 마인드 교육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공감 형성 등이 다뤄졌다. 실습과 전문가 강연을 병행해 상인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고객 응대 요령, 커뮤니케이션 스킬, 정부 지원 사업 활용법 등도 구체적으로 설명됐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교육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정과 상인이 함께 협력하여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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