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4일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1999년 개원한 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 및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료 발전과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역 최고의 의료로 손꼽히는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도 꾸준히 실천해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원재 병원장은 “영천시민들에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의 꿈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금 기탁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보내주신 정성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고, 명품교육도시 조성과 훌륭한 지역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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