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석포중학교는 12월 23일, 학교축제의 일환인안전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학교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 학생들은 방과후 및 희망 사다리 프로그램에서 익힌 기량을 이용하여 아이싱 쿠키, 도자기 페인팅 등 총 9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한 학년 동안 익힌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체험한마당을 개최하였다. 교내 환경과학 동아리의 작품전시회와 미술 동아리 작품전시회도 함께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에서 학생들은 학습과 실습을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축제를 개최할 수 없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학생회에서 기획하고 준비하는 학생주도의 체험활동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모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체험활동을 선정하고 기획과 준비과정을 통해 스스로 실천해 봄으로써 기획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었던 값진 행사였다. 1학년 참가학생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학생들이 오늘 하루 마음껏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끼를 탐색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