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는 10일 평생교육원 413호에서 ‘2024 북구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대구보건대 Hi-FiVE HiVE센터는 2022년 대구시 북구청, 대구과학대, 영진전문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 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북구 지역의 정주 청년과 신중년 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한 평생학습 강사를 양성하고, 강사 간 네트워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대구시 북구청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보건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소속 평생학습 강사진 등 6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반드시 성공하는 공공기관 출강 강사의 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역부터 전국까지 잘 나가는 강사의 퍼스널 브랜딩’과 ‘SNS 홍보 전성시대, SNS와 블로그 활용 전략’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강사들은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했다.세미나에 참석한 대구광역시 북구청 이복우 문화녹지국장은 “북구 주민들의 생애주기별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발전된 평생학습 도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장준영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장(57·안경광학과 교수)은 “컨소시엄 소속 강사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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