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문경시는 12월 10일 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강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학습관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고,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로비 및 강의실에서 작품 전시회를 가진다.금년 3월에 개강하여 주 1회, 상·하반기 각 15주 과정으로 운영해 온 평생학습관 교육은 노래교실 등 35개 과목으로 진행됐으며 연간 1,46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수료식에서는 플루트반, 라인댄스반, 필라테스반, 사물놀이반 교육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자랑하는 작품 발표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규방공예 등 15개 반이 참여해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다.문경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여가활동 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교육은 2월 중순경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수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문경시는“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로서 모든 시민이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배움으로 가득 찬 활기 넘치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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