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상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ㆍ점검 및 민원해결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는 도내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며 배출업소 점검율 및 위반율, 환경관리에 대한 민원해결 우수사례 발굴 등 총 6개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상주시는 코로나 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기ㆍ폐수배출시설에 대한 목표점검율 100%를 달성하였으며, 21일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평가보고회에서 연료 변경을 통한 오염물질 발생 저감 등의 지도ㆍ점검 방법 및 우수사례를 타 시ㆍ군에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통하여 사업장과의 상호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오염물질 저감 및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사고 예방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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